잉드's Simplex Think

백수가 되었습니다.

2007/12/13 02:12
아이고. 이게 무슨 난리랍니까 ㅎㅎㅎ

새벽같이 일어나서 역삼동(선릉) 까지 출근한다고 바쁘던게 엇그제인데

원치않은 일이 생기는 바람에(사정이 매우 복잡하지요) 백수가 되어버렸답니다.

그것도 이 좋은 연말에 이렇게 되어버렸지요

하는 일에 비해. 나이에 비해. 경력에 비해. 꽤나 많은 월급이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제대로 누려보지도 못한채 이렇게 집구석에 들어앉아버렸네요.

얼마간은 상당히 신경쓰이고 기분 상해있었지만.

이젠 훌훌 털어버리고 이렇게 포스팅까지 할 정도로 아무렇지 않아졌습니다.

자. 이제 재 취업을 해야겠네요.

그놈의 돈 때문에 대학도 때려치웠고 제대로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나 이지만.

그래도 그간 일했던 직장들에선 나름 인정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건 제 한몸 불살라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직장을 다시 찾아서

발휘할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을 발휘하고. 모자란 부분을 다듬어야겠습니다.

일단은 고객관리. 커뮤니티. 기획 쪽에 관심을 두고 있으나 일단은 무슨 일이건 해볼 생각입니다.

학력도 경력도 하고 싶은 일을 하기엔 많이 부족하니까요.

나름 잡식성으로 컴퓨터 관련된 일들은 많이 했었으니 곧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자! 힘 좀 나눠주세요

힘 좀 내게요 ㅎㅎㅎ

물론 굳이 나눠주지 않으셔도

힘 많이 납니다 !!!!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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